글
오늘 이제 최종 취업 전선의 마지막인 SKT 면접을 보고 왔다.
현재 합격 한 곳이 있지만
사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좋다라고 생각 하는 회사 1순위인 SK 텔레콤
주변에 타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은 많은데
SKT는 일년에 100명 정도 밖에 모집을 안해서 그런지 (그것도 전공 불문.)
한명도 없었기 때문에 이 회사가 뭐하는 곳이고 왜 들어가기 힘든지 잘 이해가 안되는 곳이었다.
우여 곡절 끝네 서류 (만여명 중 1500명 합격) 인적성 (1500명 중 340 명 합격) , 1박2일 합숙 면접(340명 중 110명 합격)
즉 약 100대1 의 경쟁률을 뚫고? 최종 면접 까지 오게 되었다.
사실 경쟁률로 따지면 SSAT도 높고 (어느정도의 경쟁률인지는 모르겠다.아마 꽤 높았던것 같다. )
LG이노텍도 120대 1의 경쟁률이였고 LG전자서류/ 인적성도 상당히 높았다고 한다(서류도 탈락 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)
하지만 실질적으로 체감은 SKT가 제일 높은 것 같다.
면접 내용은
약 15분 정도의 인성 면접으로 이루어졌는데
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?
무슨일을 하고싶냐?
자기소개 해봐라
행복했던 순간이 있냐?
졸업작품 금상이던데 혼자 구현했다던데?
친구들에게 어떤 사람인가?
다른데 지원한데는 잘 됐나?
이정도의 질문으로 이루어졌던것 같다
나름 성실히 대답 하였던것 같고
어느정도 질문을 하신후에
더 물어보실 말 없죠? 하고 한 임원이 다른 임원에게 물어본후
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있으신가요?
라고 질문을 했다.
110명중 약 80 명 정도만 합격 한다는데
여기서 떨어지면 난 SKT와 맞는 인재가 아닌것이고
붙으면 이제 다른 기업들과 의 최종 비교를 한 후 선택을 해야 한다!
면접을 본 오늘 기분은
고민을 하더라도
붙었으면 좋겠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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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
음.. 왠지 붙을거 같단 말이야...ㅋㅋ
나중에 자소서를 넘기고.. 알흠답게 떠나도록...ㅋㅋㅋㅋ